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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식

KG 스틸 KG 스틸우 주가 쌍용차 인수 VS 에디슨 EV 거래정지

by ∺∺§∺∺ 2022.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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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그룹주의 주가 움직임

 

KG 스틸 KG 스틸우 주가 쌍용차 인수 후보

 

KG스틸우 챠트를 보면 5연속 상한가를 갔다. 우와~ 대박이야. 이렇게 갈 수 있나? 작전주네. KG 스틸보다 KG 스틸우가 더 날라가는 이유가 뭘까? 주식수가 작아서 움직이기가 쉬워서 그렇겠네. 쌍용차 인수 이슈가 이렇게 오를 일인지... 참나

 

아~ 맞다. 에디슨 EV가 쌍용차 인수한다고 했을때 겁나게 뛰었지? 

와~ 대박이네. 10거래일 중간중간 거래정지만 아니었으면 이야~~~ 장난 아니네요. 거의 700% 올라간것 같은데. 그랬던 에디슨 EV가 지금은 상폐? 거래정지 중이다. 

작전 세력이 다 해쳐먹고 튀었네... 요기 투자한 사람들은 어떻게 하나? 아이구야.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기로에 선 에디슨EV가 다음 달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돌파구 마련에 나선다. 다만 일각에서는 쌍용차 인수 불발이후 증시 퇴출 위기에 놓인 상황에 나온 주주들 달래기를 위해 다급히 주총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온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에디슨EV는 5월 25일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결의했다고 지난 11일 공시했다. 의안의 세부 내용은 정관 일부 변경의 건 등으로 자세한 사항은 주총 소집 공고 전까지 확정해 재공시할 예정이다. 

전날 에디슨EV는 감사의견 거절 사유에 대해 감사인의 사유 해소 확인서를 제출하지 못했다고 공시했다. 지난달 에디슨EV는 외부감사인인 삼화회계법인으로부터 지난해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의견으로 계속기업 존속 능력 불확실성으로 인한 '의견 거절'을 받았다. 이달 11일까지 해당 사유 해소에 대한 확인서를 기한 내 제출해야 했지만 감사인으로부터 확인서를 받지 못하면서 상장폐지 절차를 밟게 됐다. 

이에 에디슨EV는 이번 임시 주총을 통해 난관을 극복하겠다는 방침으로 분석된다. 에디슨EV는 거래소의 상장 폐지 사유에 대해 이의신청 및 개선기간 부여신청을 통해 의견 거절 사유를 해소할 계획이다. 에디슨EV는 부채 상환 능력에 대해 계속 기업 가정 불확실성이 외부감사인의 의견 거절 사유다. 이번 주총 결의를 통해 부채를 상환하거나 합병·분할 등을 통해 원인을 해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주주들은 이를 두고 걱정과 근심이 커져가고 있다. 쌍용차 인수 실패 후 에디슨EV의 최근 행보에 대해 의심이 커져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회장은 사재 56억원을 출연해 오는 8일 에디슨EV에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투입하기로 결정했지만 납입일이 되자 결국 연기했다. 강 회장이 지난달 열린에디슨EV의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들에게 11일까지 상폐 사유 해소 확인서를 제출하고 남은 기간 동안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이를 지키지 못했다. 

한편 에디슨EV는 이날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 폐지 사유 발생에 대한 이의 신청을 하기 위해 관련 내용을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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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KG 스틸에 대한 전망은?

주가 급등으로 하루 매매가 정지됐던 KG스틸우[016385]가 14일 거래가 재개되자마자 10% 넘게 급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KG스틸우는 전 거래일보다 13.38% 내린 34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한때 8.28% 상승했다가 이후 23.31% 급락하기도 하는 등 여전히 변동성이 큰 모습이었다. KG스틸우는 KG그룹의 쌍용차[003620] 인수전 참여 소식에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5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이 기간 주가는지난 5일 종가 기준 10만6천500원에서 39만2천500원으로 268.5% 급등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1일 이 종목을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했으나 이후에도 주가 급등이 이어져 13일 하루 매매를 정지시켰다.

쌍용차 인수전 참여 기대감에 한때 급등했던 KG스틸[016380](-2.82%), KG케미칼[001390](-1.41%), KG ETS[151860](-3.99%), KG모빌리언스[046440](-2.09%) 등 다른 KG그룹 계열사는 소폭 하락 마감했다. KG그룹은 동부제철 인수 당시 손잡았던 사모펀드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PE)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쌍용차 인수를 추진할 방침이다. 코스닥 상장사인 금융리스업체 메이슨캐피탈[021880]은 최대 주주가 캑터스PE의 캑터스바이아웃제6호사모투자합자회사란 사실에 관련주로 묶여 전날 10.55% 급등했으나 이날 하루 만에 10.05% 급락했다.

쌍용차 인수전 참여 소식에 주가가 치솟았다가 자금 조달 차질 우려에 급락했던 쌍방울[102280](0.13%)과 광림[014200](1.94%)은 이날 소폭 상승했다. 두 종목은 앞서 주가 급등으로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쌍방울은 그룹의 특장차 회사 광림을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꾸려 쌍용차 인수를 추진해왔다. 광림은 앞서 "KB증권과 유진투자증권[001200] 등을 통해 자금 조달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으나 KB증권이 쌍방울의 쌍용차 인수 딜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인수 차질 우려가 커진 모양새다. KG그룹쌍방울그룹의 2파전 양상이었던 쌍용차 인수전은 국내 사모펀드 파빌리온 프라이빗에쿼티(PE)의 참여로 3파전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파빌리온PE는 지난 11일 경쟁입찰 방식의 스토킹 호스 입찰 절차에 참여한다는 인수 사전의향서를 쌍용차와매각 주간사인 EY한영에 제출했다. 파빌리온PE는 오는 18일 공식적으로 인수의향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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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주가

쌍용차 인수전 참여 소식에 급등했던 쌍방울 그룹 계열사 주가는 자금 조달 차질 우려에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쌍방울은 그룹의 특장차 회사 광림[014200]을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꾸려 쌍용차 인수를 추진해왔다. 광림은 지난 6일 "KB증권과 유진투자증권[001200] 등을 통해 자금 조달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으나 전날 KB증권이 쌍방울의 쌍용차 인수 딜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인수 차질 우려가 커지는 모양새다. 광림은 8.13% 내린 2천315원에 마감했다. 쌍용차 인수전 참여 소식에 지난달 31일 2천700원에서 지난 4일 4천560원까지 뛰었던 주가는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이날 2천300원대로 내려앉았다. 그룹의 다른 계열사인 나노스[151910](-2.36%), 비비안[002070](-0.97%), 아이오케이[078860](-0.92%) 등도 전날에 이어 하락했다. 쌍용차 인수전에 뛰어든 또 다른 기업인 KG그룹의 계열사 주가도 등락을 거듭했다. KG스틸은 장 초반 한때 10.45% 급등했으나 이후 상승 폭을 모두 반납해 보합 마감(0.00%)했다. KG케미칼[001390]은 전날보다 4.69% 내린 4만2천700원에, KG ETS[151860]는 4.68% 내린 1만6천300원에 마감했다. 이들 종목은 쌍용차 인수전 경쟁자인 쌍방울의 인수 차질 우려에 전날 일제히 급등했다. 전날까지 5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마감한 KG스틸우는 이날 하루 매매가 정지됐다. KG그룹은 전날 쌍용차 매각 주간사인 EY한영에 쌍용차 인수 사전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KG그룹은 동부제철 인수 당시 손잡았던 사모펀드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PE)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쌍용차 인수를 추진할 방침이다. 코스닥 상장사인 금융리스업체 메이슨캐피탈[021880]은 최대 주주가 캑터스PE의 캑터스바이아웃제6호사모투자합자회사란 사실에 관련주로 묶여 10.55% 급등 마감했다.

아이구야~ 올라갔다가 다시 제자리로 올라갔네. 저기에 물린 사람들은 어쩌나?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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