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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식

파빌리온 PE 관련주 코미코 상승? 쌍용차 인수 가능?

by ∺∺§∺∺ 2022.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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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빌리온 PE가 쌍용차 인수전에 뛰어들었다는 소식에 코미코가 급등후 조정 받고 있다.  지난해 사업보고서 등에 따르면 코미코는 파빌리온PE의 지분 9.9%를 보유한 3대 주주이다.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파빌리온PE는 지난 11일 제한적 경쟁입찰 방식의 스토킹 호스 입찰 절차에 참여한다는 인수 사전의향서를 쌍용차와 매각 주간사인 EY한영에 제출했다.

지난해 파빌리온PE는 전기차업체 이엘비앤티와 컨소시엄을 꾸려 쌍용차 인수에 뛰어들었으나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에 밀렸다. 이번에는 안정적 자금 조달을 위해 국내 대형금융기관과 손잡고 컨소시엄을 구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전에 뛰어든 이들 기업의 사전의향서 제출은 쌍용차 매각이 스토킹 호스(Stalking Horse) 방식으로 사실상 정해진 데 따른 것이다.

스토킹 호스는 인수 예정자를 미리 선정해 놓고 별도로 공개 경쟁입찰을 진행하며, 입찰 무산 시 인수 예정자에게 매수권을 주는 매각 방식을 말하는데 아직 법원의 허가 절차가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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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코란 회사는?

日 수출 규제 강화로 국산화가능한 업체 주목받는 경향반도체 제조는 크게 전공정과 후공정으로 나뉘며, 전공정은 노광(Photo) - 증착(Deposition) - 식각(Etching)의 과정을 거침. 반도체 전공정은 고도의 화학공정을 거치기 때문에 높은 기술력이 필요한 고부가가치 산업.노광공정은 웨이퍼에 감광액을 도포해노광장비로 빛을 가해 회로 패턴을 새기는 것을 의미(회로)하며, 증착공정은 물리적·화학적 방법을 통해서 웨이퍼에 전기적 특성을 갖는 분자 또는 원자단위의 물질을 입히는 것을 뜻함(박막). 식각공정은 플라즈마 상태에서 특수한 가스를 주입해 불필요한 회로 부분을 선택적으로제거하고 세정하는 것(세정).반도체 전공정 소재는 제조 공정(노광 - 증착 - 식각)과 관련된 화학소재를 의미.노광소재(감광제, 실리콘카바이드 등), 증착소재(전구체, 연마제 등), 식각소재(고순도 특수가스 등)가 있고, 이를 씻어내는 식각액, 세정액으로 분류. 증착공정 소재인 전구체(Precursor)는 금속게이트, 캐피시터, 알루미늄배선, 구리배선, 전극배선 등으로 다양한 화합물이 존재.반도체 전공정 소재 업체는 반도체 전공정이 멀티패터닝(회로를 새기는 작업을 반복하는 것으로 노광·증착·식각 횟수가 증가) 기술을 통해 미세화되면서 수요가 증가하는추세. AMAT(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는 향후 패턴 공정에서 EUV(극자외선)가 적용되는 비중은 20% 수준에 불과하며, 나머지 80%는 기존 멀티패터닝 방식을 활용하면서 증착, 식각 공정 수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아울러 2022년에는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의 자본적지출(CPAEX)도 증가할 전망. 키움증권에 따르면 2022년 D램의 CPAEX는 전년대비 12% 증가한 260억달러(한화 30조9000억원)로 전망. 이는 과거 3년치 평균인 204억달러(한화 24조2600억원) 대비 27% 증가한 수준. DDR5 양산을 위한 신규 생산용량(Capacity)가 필요하다는 점, 시장 점유율 방어를 위핸투자 집행 등이 근거(출처: 키움증권). 낸드 CPAEX 역시 전년대비 7% 증가한 294억달러(한화 34조9700억원)로 전망. 특히 상반기에 삼성전자P3, SK하이닉스 M15, 키옥시아 Y7 신규 공장 내 장비 투자가 집중될 것으로 보임(출처: 키움증권).한편, 일본 경제산업성이 반도체 공정에서빛을 인식하는 감광재인 '포토레지스트', 반도체 회로 식각에 사용하는 '불화수소', 디스플레이 공정에서 OLED 제조에 사용되는 '플루오린 폴리이미드'에 대해 수출 절차 강화(2019.07.04). 이 제품들은 반도체 필수 생산 소재인 동시에 일본 수입 의존도가 높음. 이에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국산화가 가능한 업체들이 주목을 받는 경향.정부는 수출규제 대응을 위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2.0 전략' 발표. 글로벌 공급망(Global value chain, GVC) 구축과 기술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 2022년까지 차세대 전략 기술 개발에 5조원을 투입, 공급망 관리 품목대상 100대 품목에서 338개로 3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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