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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로 관심 갖게 된 면역력에 좋은 식품들

by ∺∺§∺∺ 2020.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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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면역력 강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잡는 것이 바로 면역력이지요.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돌아가시는 분들 대부분 60대 이상의 면역력이 약하고 기저질환이 있으신 분들이었습니다. 어떤 식품들이 바이러스에 좋을까요?

 

항간에 비타민 C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좋다고 유튜버들이 퍼뜨리는 바람에 팔린다고 하더라구요. 그거 가짜뉴스로 밝혀졌어요. 사실 식품이 약이 아니지 않습니까? 도움을 주는 것이지 치료제나 약이 아니란 겁니다. 이 개념을 가지고 상식적으로 판단해야지 이게 몸에 좋다더라하고 무조건 맹신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일례로 우리 아버지가 매년 흑염소를 좋은 곳에서 맡겨 가족들한테 나누어주시는데 우리 가족 다 좋다고 하는데 저는 먹으면 안아프던 머리가 아프더라구요. 이건 나한테 안맞는거에요. 그래서 저만 안먹습니다. 이렇듯 누구한텐 좋은데 누구한텐 안맞을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시고 건강식품을 사드시더라도 안맞으면 다른 분 주세요. 억지로 먹지 마시고. 

 

면역력에 좋다고 알려진 식품들을 알아보겠습니다. 

 

1. 로얄제리

왕유(王乳)라고도 합니다. 꿀벌 중 일벌이 유충을 기르는 시기에만 타선(唾腺)이 포육선(哺育腺)으로 발달하여 분비되는 유상물질로, 일벌의 유충에게 4일간만 먹이고 주로 여왕벌을 기르기 위하여 저장된답니다. 이것을 먹은 여왕벌은 약 120만 개의 알을 낳고 일벌의 약 20배나 장수한데요. 그런 이유로 오래전부터 불로장수, 정력의 묘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장 ·강정 ·영양제로, 피로 ·권태 ·쇠약 ·빈혈 ·체질개선 ·갱년기 장애 ·성기능부전 ·피부미용 ·노화방지 등에 애용됩니다.

 

2. 프로폴리스

비 피해나 추위 등의 환경으로부터 벌집을 보호하기 위해 벌은 프로폴리스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그런데 그 외에도 다양한 기능이 있는 것이 밝혀졌지요. 그 중 가장 중요한 기능의 하나는 겨울철에 벌집의 통기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며, 그 외에도 흔들림을 감소시키고 외부의 침입자로부터 벌집을 보호하며 미생물의 생장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답니다. 벌은 주로 소나무와 포플러 등에서 프로폴리스에 필요한 수지(resin)를 채취합니다. 프로폴리스 안에는 수지가 대부분이며 채소 발삼(balsam), 왁스, 정유(essential oil), 꽃가루 등이 들어 있지요. 프로폴리스에는 진드기 감염을 막는 천연 살응애제(acaricide)도 들어 있습니다. 프로폴리스는 오랫동안 민간약품으로 사용되어 왔지요. 5,000년 전부터 이집트에서는 염증치료제로 사용하였으며, 미라를 만드는 데 방부제로 이를 이용하였다고 합니다. 감염 예방 및 치료, 면역력 증진, 항암 효과 등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3. 노니

잎·줄기·꽃·열매·씨 등이 민간요법에 사용되어 왔으며, 남태평양 지역의 고대문헌에 의하면 최고의 자연치료제로 기록되어 있지요. 실제로 안트라퀴논·세로토닌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 소화작용을 돕고 통증을 줄여주며 고혈압과 암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대개 화산 토양에 뿌리를 깊이 내리고 자랍니다. 인도·폴리네시아·오스트레일리아·중국·말레이시아·남동아시아 등지가 원산지랍니다.

 

 

4. 홍삼

홍삼은 “피로회복”, “면역력 증진”,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에 도움”의 기능성이 식약청으로부터 인정받았습니다. 서양에서는 인삼의 기능성에 대하여 ergogenic이라는 말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Ergogenic은 그리스어로 일(Ergo)과 생산(Gen)의 합성어로, 보통 일할 수 있는 잠재력을 향상시킨다는 의미이며, Bahrke 등(2000)은 인삼연구문헌에 대한 분석연구에서 인삼의 ergogenic effect를 운동 능력, 스트레스반응효과, 인지능력, 심리안정 등의 영역으로 설정하기도 하지요. 

 

5. 산야초

산야초는 땅의 기운을 머금고 자랍니다. 토양의 갖가지 광물질이 용해된 천연수를 흡수하고 온갖 식물의 낙엽과 죽은 벌레들과 유용미생물들에서 좋은 거름기를 받아들여 영양을 공급받는것이지요. 이렇듯 천기와 지기를 머금고 자라는 야생식물이 일반 채소에 비해 몇 배나 높은 다양한 영양소를 품고 있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보다 강인한 생명력이 넘쳐 있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해충이나 병균이 침입해도 별로 피해를 받는 일이 없이 씩씩하게 성장해나가지요. 그러므로 산야초를 음식으로 먹는다는 것은 천혜의 생명력을 물려받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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