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은 배달로 시켜먹고 야식은 배달앱으로 주문하고"
코로나 때문에 자가격리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의 영향으로 국내 소비 트랜드가 바뀌고 있습니다. 집안에 있기때문에 새옷이나 화장품등을 사려는 사람들은 줄어들고 집밥과 간식을 찾은 사람들이 늘고 있던 겁니다. 또한 집에서 운동하려는 사람들의 헬스용품 구매도 급증하고 있다네요.
2019년 소비시장을 이끌었던 욜로(YOLO) 대신 홀로(HOLO)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홀로는 건강용품(Health care), 대용량 제품(Oversize), 집콕 제품(Life at home), 온라인쇼핑(Online shopping)의 영어 앞글자를 딴 키워드입니다.
| 의류와 화장품이 안팔린다.
3월은 신학기가 시작되고 겨우내 지쳐있던 심신을 새롭게 하기위해 여행을 가거나 옷을 새로 사거나 화장품을 사는 대목입니다. 그러나 오프라인 매장에서 옷을 걸쳐 입어봐야 하지만 코로나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느라 집에만 있기때문에 구매율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즉, 외모를 꾸밀 필요가 없어진 것이지요. 화장품도 마찬가지입니다. 학교를 가거나 외부활동, 여행, 등등을 할 수 없기때문에 구매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온라인 매출도 늘지 않고 있습니다.
| 간편식 매출이 늘었다.
위메프에 따르면 지난 2월 가정간편식 매출은 전월대비 5배 급증했습니다. 티몬에서는 1월 28일부터 3월 10일까지 밀키트(손질한 식재료·양념·요리법 등을 담은 세트)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3배 이상 늘었답니다. 외출이 줄면서 즉석밥, 통조림 등 가공식품의 대용량 판매가 크게 늘었데요. 김치, 건어물, 잡곡 등 신선식품은 13% 증가했습니다. 영양제, 홍삼 등 건강식품(18%)과 장어(65%), 장어(55%) 등 보양식도 잘 팔렸답니다. 식사뿐 아니라 커피와 디저트 등 후식 판매량도 ‘홈카페족’ 덕분에 늘어나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이 최근 전국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4.2%가 "코로나 여파로 직접 조리가 늘었다"고 답했습니다. 직접 조리와 간편식 등 내식(內食) 비중도 83%에 달했답니다. 그와중에 40·50대의 내식 비중이 각각 83.6%, 84.6%를 기록했습니다.
가정간편식 중에서는 집밥을 대체하기 위한 즉석밥, 라면, 국물요리, 상품죽, 냉동만두 구입이 늘었습니다. 계란, 김, 두부·콩나물 등 반찬용 식자재 구매 역시 급증했습니다.
| 홈트족이 늘었다.
거실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덤벨 등 웨이트기구와 다이어트용품 판매량도 증가했습니다. 집에 있는 아이들을 위한 블록과 캐릭터·패션인형 등 장난감 매출까지 덩달아 늘었습니다.
극장 대신 집에서 영화를 보는 관객이 늘어 최신작들이 안방극장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개봉이 연기되거나 안방극장으로 직행한 영화 신작은 50여 편에 이른다네요.
코로나가 바꾼 일상으로 많은 기업들과 자영자들이 도산할 것이라는 데엔 이견이 없습니다. 우리 생활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고 있는 팬데믹으로 인해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아니 세계를 보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이 상황이 지속될까요?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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