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중국증시1 中 기업부채 1분기 10%P 급증...생산 대신 부동산·증시 거품만 키워 중국에서는 경제 상황이 바닥인 가운데 주택과 증권 시장이 활황을 보이면서 기업의 편법 ‘빚투자’를 경고하는 목소리가 높다. 중국 정부가 경기부양을 위해 대규모 유동성을 공급한 가운데 기업들이 싸게 돈을 빌려 본래 취지의 생산 부문이 아닌 자산 거품만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13일 차이신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중국 정부의 싱크탱크인 국가금융·발전연구실(NIFD)은 최근 펴낸 보고서에서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정부, 비금융 기업, 가계 등을 망라한 중국의 총부채 비율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259.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245.4%) 보다 무려 13.9%포인트가 증가한 것이다. 2019년 한 해 동안 겨우 1.7%포인트 늘어난 것과 비교된다. 올해 1·4분기 세부적으로 기업 부채율이.. 2020. 7. 17. 이전 1 다음 반응형